핸드폰이 대중화되면서 우리는 핸드폰에 저장하는 각종 정보들이 많아졌습니다. 과거에는 PC에 파일들을 옮겨두기도 했는데 이제는 핸드폰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부족한 용량을 확보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네이버의 클라우드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2000년대 말부터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원드라이브, 구글드라이브를 시작으로 클라우드 서비스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국내 많은 기업들도 비슷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네이버의 N드라이브와 다음의 클라우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15년도에 다음 클라우드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철수하고, 네이버의 N드라이브는 네이버 클라우드로 변경되었습니다.
사실 네이버 N드라이브는 이름이 3가지 입니다. 첫번째로 시작한 네이버 N 드라이브, 그리고 다음의 클라우드 서비스 종료후 바꾼 이름인 네이버 클라우드, 마지막으로는 2020년도에 네이버 마이박스(MYBOX)로 바꿨습니다. 현재 네이버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네이버 마이박스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한 명칭입니다.
네이버 마이박스는 네이버가 운영하는 서비스인만큼 신뢰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개인 사진이나 파일 백업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특히나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와 연동성이 좋기 때문에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매우 추천하는 클라우드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특징을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네이버 드라이브의 무료 용량 범위는 30GB 까지이며 단일 파일 업로드 용량 제한은 4GB 까지
- 유료 결제시 무료 30GB에 결제한 용량을 더한 값. ( 80 GB를 결제했다면 총 110GB 사용가능)
- 클라우드에서 문서를 만들 수 있음, ex) 네이버 폼
- 2021년도부터 네이버 오피스 외에 한컴 오피스웹을 연동해서 무료로 이용가능
- 네이버 서비스와 찰떡같은 연계 (네이버 메일, 블로그, 카페 등)